손흥민 선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손흥민 선수와 열애와 결별 소식이 전해졌던 걸스데이 민아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손흥민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MC들의 집요한 질문을 받았다.
민아는 계속된 MC들의 질문에 난감해하며 "다 지나간 일일뿐"이라며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민아가 손흥민을 위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자 김구라와 윤종신은 "지나간 일로 이야기하는 데가 여기다"라고 말했다.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해 축구국가대표 손흥민과 함께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민아 측은 당시 교제사실을 인정했지만 3개월 만에 결별한 사실이 다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