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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 매월의 카리스마 잠시 내려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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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KBS2 특별 기획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팜므파탈 무녀 매월 역을 맡아 활약 중인 김민정이 일상 속 먹방으로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었다. 케이크를 한입에 집어삼킬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익살스러움이, 테이블에 차려진 음식을 보고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에서는 천진난만함이 느껴진다. 또한, 김민정은 앞치마를 두른 채 싱크대 앞에서 요리에 몰입한 채 음식을 스스로 준비하고 있어 평소 요리에도 취미가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김민정은 극 중 매월이 가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유쾌 발랄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민정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건강한 음식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건강식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며 작품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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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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