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바자회로 2015 막방...위안부 할머니들께 기부
[손화민 기자]온스타일 ‘겟잇뷰티’가 2015년 마지막 방송에서 기부금 마련을 위한 특별 바자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은다. 18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겟잇뷰티 2015’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기부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한 모습이 공개된다. 바자회는 색조, 헤어 등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제품 테스트는 물론 제품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특급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시간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기부도 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깜짝 게스트 김나영이 출연해 이하늬, 김정민, 황민영 MC와 함께 ‘겟잇뷰티 2015’ 마무리 결산 토크를 진행한다. 김나영은 이날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이하늬의 판소리와 김정민의 복근 공개를 이끄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수빈이 출연해 다가오는 연말 모임을 대비한 스페셜 메이크업, 일명 ‘판타스틱 베베’ 비법을 전수하며 마지막까지 알찬 뷰티 노하우를 전한다.
한편 이날 바자회로 모인 기부금은 지난 13일 생존 일제시대 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에 전액 기부됐다. MC 김정민이 대표로 ‘나눔의 집’에 직접 찾아가 할머니들을 찾아 뵙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겟잇뷰티 2015’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는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거듭났다. MC로는 이하늬, 소유, 김정민이 활약하며, ‘당신을 바꿔 줄 뷰티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제시해 더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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