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의 24시간 경매에 부친다! `무도 드림`(사진=MBC)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하루가 경매에 올려졌다.
연말을 맞아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기획했다.
`무도 드림` 경매에 참여한 입찰자들은 MBC 예능국, 드라마국, 라디오국, 영화 제작사를 포함, 실제 방송-영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진으로, 멤버 캐스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박명수의 웃음 장례식을 치르게 했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제작진이 경매 현장에 등장해 박명수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또 멤버들은 각자 본인이 낙찰당하고 싶은 프로그램 제작진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각 멤버들이 최종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에 낙찰됐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은 21일 오후 6시 25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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