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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 속 '몸에 바르는 초콜릿'"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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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 속 `몸에 바르는 초콜릿`"깜짝"(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셰프 김풍과 최현석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활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풍의 냉장고에서는 몸에 바르는 초콜릿이 발견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MC 김성주는 초콜릿과 함께 있던 붓으로 붓질하는 시늉과 함께 "찍어서 바르는 것이냐"라며 당황한 김풍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때 미카엘이 "김풍은 만화가니까 물감처럼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겠나"라며 돕고 나섰다. 정형돈 역시 "웹툰 작가니까 이게 검은색 물감인 줄 알았나 보다"라며 그를 감쌌다.

하지만 김성주는 묘한 미소와 함께 "이것도 의심스럽다"라며 연유 튜브를 집어 들었고, 오세득 역시 "그 칸은 전부 바디용품인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김풍은 "누가 몸에 겨자를 바르겠냐"라고 격분했고, 오세득은 "몸툰을 그려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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