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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측, 현재 신예은과 대화 中 "필요하다면 법적대응도 고려하겠다"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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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스케7` 측, 현재 신예은과 대화 中 "필요하다면 법적대응도 고려하겠다" (공식입장 전문)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Mnet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 측이 신예영의 폭로에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16일 `슈스케7` 측은 매체를 통해 "제작진과 신예영 씨가 대화 중이다.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슈스케7` 측은 신예영의 사전 계약 관련 폭로에 대해 "거론된 교수가 신예영에게 했던 이야기들은 오디션 참가자로서 사실 여부를 가리기 힘들었을 수 있다. 하지만 교수의 이야기들은 제작진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이어 "신예영과 함께 진위 여부를 파악해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예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짜집기 편집으로 인한 피해와 섭외 제의를 수락하기까지의 고충을 폭로한 바 있다.

신예영은 `슈스케7`측이 단호하게 부정하고 있는 사전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서 "방송 2년 전부터 섭외 제의를 받았으며, 출연 결정 후 엠넷의 `높으신 분들`과 관련된 신생 기획사 계약 제의를 학교 겸임교수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뒤, 방송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을 들었다. 그 불이익이 악마의 편집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저는 분명 악마의 편집 피해자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Mnet `슈스케7` 입장 전문>
‘슈퍼스타K7′ 참가자 신예영씨 관련 내용 전달드립니다.
제작진과 신예영씨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제작진과 신예영씨간의 오해는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겠습니다.
거론된 교수가 신예영씨에게 했던 이야기들은 오디션 참가자로서 사실여부를 가리기 힘들었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수가 언급했던 이야기들은 제작진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닙니다. 신예영씨와 함께 진위여부를 파악해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필요하다면 법적대응도 고려할 예정입니다.
‘슈퍼스타K’는 리얼리티 요소가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상시 촬영이 진행됩니다. 강압적 촬영은 없었지만 일반인으로서 처음 맞는 촬영환경이 힘들었을 텐데 보다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은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부분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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