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가 이리나 샤크와 공개 데이트를 해 화제인 가운데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제니퍼 로렌스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세레나`, `아메리칸 허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 세 편에서 잇따라 커플 연기를 펼쳤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특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다.
그러나 제니퍼 로렌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브래들리 쿠퍼는 직장 남편"이라며 "일적인 관계일 뿐 섹스는 아직 없었다"고 강조했다.
브래들리 쿠퍼도 "전적으로 우연"이라며 "계속된 커플 연기에 대한 의미를 두지 않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