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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단기성 자금 급증…8년 7개월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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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시중을 떠도는 단기성 자금 비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중의 총유동성에서 현금과 인출이 자유로운 수시입출식 예금, 요구불 예금을 합친 협의통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22.0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인 2007년 2월 22.33%에 도달한 이후 8년 7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협의통화는 현금과 수시 인출이 자유로운 금융상품 잔액만을 합친 것으로 고금리를 쫓아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는 단기성 자금으로 분류됩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금리가 떨어져 이자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기 자금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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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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