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신세계에 특허 뺏긴 SK, 워커힐 면세점 23년 만에 문닫는다

관련종목

2025-12-27 04:5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세계에 특허 뺏긴 SK, 워커힐 면세점 23년 만에 문닫는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K네트워크가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서 지키기와 뺏기 모두에 실패하면서 광장동 워커힐 면세점이 23년만에 문을 닫게 됐습니다.
      SK네트웍스는 1천억원대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통해 워커힐 면세점 매장 면적을 1만2천384㎡로 확대해 올해 연말 오픈할 예정이었습니다.
      또 워커힐 면세점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동대문 면세점 특허를 따낸다면 2020년까지 워커힐과 동대문을 연결하는 동부권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워커힐 면세점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매출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가 면세점 사업권을 지키는 데 약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사재 6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는 등 면세점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지만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