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어느 날 갑자기 연예부 기자가 된 한 남자.
연예부 기자 하면 소녀시대, 에이핑크와
오빠 동생 하며 지낼 줄 알았으나...
순수한 20대 후반의 한 청년이다.
그런데 현실은?
연예인과 친분은 개뿔.
실시간 검색어와 댓글의 노예...
`기레기` 리플에 시달리던 어느 날.
응? 내 기사가 한 걸그룹 오피셜 페이지에 공유됐다!?
그 걸그룹의 이름은 바로...
식스밤(SixBomb)!!
식스밤은 그...과감...한 의상으로
요즘 한창 직캠으로 뜨고 있는 걸그룹이다.
바로 소속사에 연락했다.
"저기요! 제가 그 기사 쓴 기잔데요!
식스밤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밀착" 인터뷰요. 씨익)
매니저 曰: "그럼 연습실로 한 번 오실래요?"
걸그룹 연습실이라니.
그녀들의 숨소리,
땀 냄새로 가득 찬 그곳.
유청: "누구...누구세요?"
오기자: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 오기로 한 오원택 기자입니다."
유청: "아! 들어오세요! 근데 지금 다른 멤버들은 옷 갈아입으러 가서..."
오기자: "응? 그럼 일단 탈의실부터..."
유청: "네? 뭐라고 하셨어요?"
(다른 곳을 가르키지만, 유청 무릎에 앉으며)
유청: "여기 앉으세요"
오기자: "여기요?(발그레)"
유청: "아니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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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오원택
디자인 / 박소영
사진 / 박성기
애니메이션 GTO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