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실적, 배당, 저평가 3박자..목표가 2만7천원 상향"-HMC

HMC투자증권은 한솔제지가 실적과 배당, 저평가 3박자를 고루 갖춘 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려잡았습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3,367억원으로 전년비 6.6%가 늘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213.4%나 증가하며 당초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턴어라 운드가 지난 3분기까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5.3%, 20.1% 증가한 3,581억원, 222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2.9% 수준으로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돋보인다"며 "주가수익비(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7.8배, 0.9배로 투자가치가 높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