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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문정희가 연하배우와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작정하고 홍보한다고 전해라` 특집으로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문정희 씨는 지금까지 김명민, 손현주, 김상경 등 그동안 나이가 많은 배우와 연기를 해서 그런지 이제는 젊은 연하배우를 파트너로 만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문정희는 "제발. 이제 좀"이라며 "눈에 들어오는 연하배우는 많다. `그녀는 예뻤다`를 저도 보는데 박서준 씨나 최시원 씨가 너무 멋있게 나오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은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한다. `그녀는 예뻤다` 후속작으로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 목 10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