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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돋보기] 트러블 그냥 그렇게 놔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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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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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송이 기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겨울을 맞아하는 끝 가을에 서있습니다. 낙엽이 아름답게 산을 수놓으면서 감성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우리의 피부는 겨울을 최대한 늦게 마주하고 싶어 합니다. 건조하기 때문이죠. 또한 가을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식욕이 폭발합니다. 이렇게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다보면 피부엔 트러블이 생기게 되죠. 결국 피부는 건조한데 트러블이 생기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트러블은 정말 ‘원수’와도 같은 존재죠.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못 짰다가는 흉이 지고, 괜히 만졌다간 번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트러블 크림을 발라서 성난 트러블을 잠재우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신제품 돋보기에는 트러블 피부를 위해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PP크림 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Zoom in ① Design:듀크레이의 케라크닐 PP크림은 연고처럼 생겼습니다. 때문에 겉모양 상으로는 크림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듀크레이 자체가 약국을 베이스로 한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나봅니다. 뚜껑을 열면 입구가 뾰족하게 만들어져있는데, 앞쪽을 뾰족하게 만든 이유가 트러블 손쉽게 바를 수 있게 하기 위함같네요.

    Zoom in ② Detail: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PP크림의 질감은 보통 크림같은 느낌입니다. 트러블이 난 곳에 살짝 자주 발라주면 된다고 합니다. 기자는 얼굴에 트러블이 별로 없는 타입이나 화이트헤드가 많이 있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이 크림을 얼굴 전체에 크림처럼 사용해봤습니다. 이때 마침 트러블도 이마에 하나가 생겼고, 피지 조절도 가능하기에 크림처럼 듬뿍 발랐죠.
    결론부터 말해서, 이 제품은 트러블성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이 크림을 바르고 자면, 아침에 일명 ‘개기름’이 거의 끼지 않았어요. 아침에도 피부가 뽀송한 느낌입니다. 낮에도 기름이 전혀끼지 않아서 보통 화장이 지워지곤 하는데, 거의 지워지지 않고 고대로 남아있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트러블은 우선 3일정도를 매일 아침저녁으로 바르니 거의 들어가네요. 기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화이트헤드를 흡착해 주는 것이었는데요. 기름에 둘려 싸여있는 화이트헤드가 피부의 기름이 없어지자 위로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그래서 세수를 할 때 신경 써서 세안해주면 화이트헤드가 금방 사라지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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