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이상형은 “168cm에 긴 머리 여성” 그리고?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지섭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소지섭은 “이해심 많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키는 168cm 정도였으면 좋겠고, 머리카락은 길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그래야 나중에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지 않나”라고 대답하며 웃음 지었다.
또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 중 누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착하고 돈 많은 여자”라고 재치 있는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지섭은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후속작 ‘오 마이 비너스’에 김영호 역으로 출연한다. ‘오 마이 비너스’ 첫 회는 11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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