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국회의원 김경란
김상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결혼 소감이 화제다.
김상민 국회의원은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에 "(김)경란씨는 사람을 환경이나 배경으로 평가하지 않는 사람이다. 흔히들 말하는 스펙 돈 많고 집안 좋고 잘 나가는 그런 것들이 인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나 같은 사람과 결혼하려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나에게 경란씨는 누가 뭐래도 평강공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민 국회의원과 김경란은 지난해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 기부 등 공통점이 많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상민 국회의원은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뽑혔다. 김상민 국회의원은 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청년특보를 맡았으며, 대선 때는 청년본부장으로 새누리당 청년본부 청년유세지원단 `빨간 운동화`를 이끌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