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8.64

  • 46.72
  • 1.91%
코스닥

717.96

  • 12.20
  • 1.73%
1/4

10월 고용률 66.2% 전년비 0.5%p↑···정부 "고용증가 지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10월 취업자는 내수를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며 두달 연속 30만명 중반대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고용률도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취업자가 지난해 대비 25만6천명 증가로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는 듯 했으나 9월과 10월 연속 34만7천명, 34만8천명 늘어나면서 증가폭을 30만명 중반대를 회복했습니다.

이는 제조업 고용이 18개월 연속 10만명 이상 증가하며 서비스업과 함께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5%p 상승하며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9천명 감소하며 실업률 3.1%를 기록해 지난 2013년11월 이후 처음으로 0.1%p 하락했습니다.

청년층은 취업자가 10만1천명 수준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며 지난 2013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인 7.4%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수회복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고용증가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9조원 이상 재정지출 확대 효과로 내수를 보완하고 수출경쟁력 강화 등 경기회복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노동개혁 등 4대부문 구조개혁도 가속해 경제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