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이 `리얼극장`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출연료에 관심이 쏠린다.
박상민은 과거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장군의 아들` 타이틀은 죽을 때까지 따라다닐 것이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이어 "많은 장르를 해가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지만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안 도와준다. 명절마다 특집 방송으로 `장군의 아들`을 방영해준다. 내가 봐도 지겹더라. 케이블까지 `장군의 아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박상민은 특히 "`장군의 아들` 재방료까지 출연료를 받았다면 빌딩 몇 개 샀을 거다. 난 데뷔작이 액션 영화일 뿐이지 난 액션 배우가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박상민과 그의 어머니 이희자 씨가 일본 큐슈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