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이상형 조니 뎁"...제시카 반응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크리스탈은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와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크리스탈은 “조니 뎁 스타일을 좋아 한다. 과거 조니 뎁이 케이트 모스와 사귀었는데 그런 커플이 되고 싶다”라며 “언니가 이런 얘기를 하면 항상 손을 ‘훠이훠이’ 내젓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제시카는 “난 조니 뎁 같은 사람은 반대다. 수정이도 알 거다. 그런 사람 별로라는 것”이라며 “네가 약간 반항기가 있어서 그렇다. 세상에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냐. 그냥 반듯한 사람 만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크리스탈은 “반듯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제시카는 “가 보더라도 `저 사람은 반듯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 있지 않느냐. 그런 사람한테 너의 눈길이 많이 가는 것 같다”라고 걱정하며 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