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에서는 11월 22일까지 네덜란드 출신의 장인 샤쿠티에(Charcutier)인 베니토 플라샤트를 초청하여 그간 국내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샤쿠티에의 세계를 소개한다.
15세기 유럽에서 처음 생긴 직업인 `샤쿠티에(Charcutier)`는 육류를 먹기 좋게 가공하는 직업으로 대량 생산 방식으로 인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희귀 직종 중 하나이다. 베니토 플라샤트는 사라져 가는 샤쿠티에의 명성을 45년 이상 지켜오며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홈메이드 육류 가공품의 섬세한 손맛을 전한다.
2년만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다시 방문하게 된 만큼 베니토 플라샤트가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경험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에는 라벤더 햄, 에멘탈 치즈를 곁들인 스위스 미트로프, 올리브와 페타치즈를 가미한 그리스 스타일의 미트로프, 청포도 또는 구운 사과의 풍부한 과실맛이 어우러진 파테, 송로 오일 향의 푸아그라 테린, 어린 송아지 고기를 로즈마리에 재워 풍부한 허브향의 테린, 사슴, 사프론, 닭고기, 소고기 등을 이용한 수제 소시지 등 최상급의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25여종의 수제 육류 가공품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