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소기업 대상 ICT 인프라 통합 서비스인 ‘기가 오피스’가 출시 1년만에 1,000개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출시 10개월만에 700개사를 돌파한 이후 2개월 만입니다.
‘기가 오피스’는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GiGA LAN으로 연결해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기업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용 토탈 ICT 솔루션입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들은 통신실이나 서버 장비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유지하고 네트워크를 관리하면서 고가의 인프라 구축과 관리 문제, 공간과 장비 유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초기 자본 마련이 어려운 스타트업에 ICT 인프라 운영비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기가 오피스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운영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통합해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기가 오피스의 1천번째 고객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인 CNH캐피탈㈜입니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출시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가 오피스를 믿고 가입해준 1천 기업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 맞춤형 ICT 솔루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합리적인 요금으로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