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데이트 하차 써니, 결혼관 재조명 "난 독신주의자"
써니 FM데이트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써니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 이국주, 나나와 함께 연애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했다.
당시 이국주는 "왜 남자친구에 대한 그런 거 있지 않느냐. 외로울 때 그냥 친구를 만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남자친구는 다른 영역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나나는 "당연하다"라며 "사실 어렸을 때는 별생각도 없었고 연애 결혼에 대해 그저 그랬는데 20살이 되고 나서 생각이 싹 뒤바뀌었다.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써니는 "난 지금도 독신주의자다. 결혼 꼭 해야 돼?"라며 "연애도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굳이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오전 한 매체는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