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
정글의 법칙 왕지혜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런닝맨 출연 방송도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왕지혜는 지난해 11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와 ‘당연하지’ 게임을 펼쳤다.
이날 이광수는 선제 공격권을 잡고 왕지혜에게 “연예인 사귄 적 있니?”라고 질문했다. 이에 왕지혜는 “당연하지”라고 대답한 후 “너도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당황한 이광수는 “촬영하면서 같이 출연하는 누군가를 남자로 느낀 적 있지?”라고 역공했다. 왕지혜는 “당연하지”를 외친 후 “작품에서 오빠라고 하다 자기가 된 적 있지?”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극중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