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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 강세 2% 하락…배럴당 44.2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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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현지시간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1센트(2%) 내린 배럴당 44.29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힘을 받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에 대한 하락 압력이 커졌다.
미국의 채굴장비 수가 줄어들었다는 집계는 유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27만1천 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져 2008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5.0%를 기록했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최근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다시 열어놓은 상황에서 나온 고용지표의 호조는 금리인상 관측에다시 탄력이 붙었고,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며 유가를 끌어내렸다.
베이커휴즈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가 6개 줄어 572개가 됐다고 밝혔다.
10주 연속 감소이자, 작년 같은 시기의 1,568개의 3분에 1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다.
금값은 달러 강세로 다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16.50달러(1.5%) 하락한 1,087.70달러로 거래를 마쳐, 3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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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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