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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선 원장의 바른 피부 이야기(4) : 환절기 피부, 보습관리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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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철 피부에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LDM과 더미오케어

매년 이맘때쯤이면 늘 피부고민에 빠져드는 김민영씨(20대, 여). 그녀의 고민은 바로 환절기마다 부쩍 건조해지는 피부다.

가을철에는 일교차도 크고 바람과 먼지가 많아 피부가 보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바싹 메마르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우선 피부가 당기고 잔주름을 생기기 쉬우며 피부 유, 수분 밸런스가 붕괴돼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요즘 날씨는 일교차가 크다. 한낮에는 23도를 웃돌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기 그지없다. 피부는 온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날씨에 의한 온도 차는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어 줄 수 밖에 없다. 온도가 급변하게 되면 피부는 방어력을 상실하고 재생력도 약해지게 된다.

그렇다면 온도가 급변하는 가을철,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는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평소에도 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를 살펴보면 ▲클렌징은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징을 사용, 피부가 뽀득뽀득해지는 알칼리성 세안제 보다는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약산성 세안제가 건조함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세안할 때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은 것이 좋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보습에 효과적인 마스크팩이나 수면팩을 사용해 보습을 유지시킨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보습관리를 통해 건조함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거나 혹은 극 건성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관리를 제안한다.


피부과 전문의 이홍선 원장이 말하는 환절기 피부관리
피부는 수분이 높을수록 피부에 탄력이 생기게 된다. 또한 주름과 피부재생효과도 올라가게 된다. 최근에는 `LDM`이라는 피부 보습과 피부탄력 증강 효과가 뛰어난 리프팅 시술이 선호되고 있다.

`물방울리프팅`이라고도 불리는 LDM은 3가지 복합 초음파 파장이 혼합돼 새로운 파장을 형성해 피부보습 및 탄력개선, 여드름 및 흉터치료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로 최근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특히 LDM은 자극을 최소화해 민감성피부에도 관리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의 만성적인 민감성과 염증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피부의 근본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LDM과 함께 받거나 단독으로 받아도 부담이 적은 `더미오케어`도 있다.

더미오케어는 고농도 음이온을 발생시켜 호흡을 통해 체내에 공급하는 보습관리로 피부세포재생을 활성화 시키고 피부면역력 강화와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또 레이저 관리 후 진정관리에도 효과가 있다.

가을 환절기 피부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장벽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 더미오케어는 산소 음이온을 발생시켜 피부에 강력하게 작용함으로써 피부장벽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건조한피부, 민감한피부, 문제성피부에도 적합하다.

민감성 피부전문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마인드피부과의원 이홍선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피부가 부쩍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에는 무엇보다 충분한 보습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민감성 피부일 경우에는 저자극의 고보습제를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며 "민감성피부에도 적절한 LDM이나 더미오케어 같은 시술을 받을 경우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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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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