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과 현지 합작법인 `CJ대한통운-RT`를 양곤시 인근 인세인 지역에 설립합니다.
CJ대한통운은 미얀마 내 육상운송과 국제운송, 물류센터 운영, 택배 등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1차로 19톤 트럭 등 60대의 신형 화물차량을 현지에 투입하고 앞으로 240대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또, 1만3,000㎡ 부지에 물류IT 기술을 접목한 물류센터를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얀마 국내 물류 외에도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 등 국가 간 국경무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국제물류 네트워크를 구축, 미얀마 최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