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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취재 사전협의 없이 카메라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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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취재 사전협의 없이 카메라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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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 결혼, 유키스 동호 결혼, 동호 예비신부

    동호 결혼 관련 취재에 동호가 불쾌감을 드러냈다.


    동호 결혼은 지난달 26일 공개됐다. 동호 결혼 관련 기사가 쏟아져나왔다. 동호 웨딩촬영을 4일 한 매체가 포착해 보도했다.

    동호는 결혼에 쏟아지는 관심에 트위터에 "확실하게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글을 올렸다.


    동호는 "저는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도 없었고 기사화할 생각은 더더욱 없었다"라며 "기자들이 (결혼)소문 듣고 기사 쓰겠다고 전화 와서 기사화된 것. 사전협의 없이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는 건 상관없으나 `협찬 때문에 일부러 불렀네` 이런 소리는 안 나오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호는 "저도 신부도 기자들이 궁금해 하고 기사 쓰는 건 당연히 이해한다"라며 "저희가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도 아닌데 그것에 대해 욕을 먹는 건 상당히 불쾌하다"고 털어놨다.


    동호 결혼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동호 예비신부는 동호보다 한 살 연상의 미술학도로 알려졌다.

    한편 동호는 유키스 출신으로 2013년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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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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