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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어마무시한 스펙' 뒤엔 아버지가…김무성, 아들보러 극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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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어마무시한 스펙` 뒤엔 아버지가…김무성, 아들보러 극장에?


김무성의 아들 배우 고윤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고윤은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미국 리하이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인재로 알려졌다. 리하이 대학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명문 사립 종합대학교로 2006년 뉴 아이비리그 대학 25곳 중 한 곳에 해당한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인 고윤은 영화 연출부로 시작해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MBC 드라마 `호텔킹`, `미스터백`, 영화 `아이리스II : 더 무비`, `국제시장` 등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이에 아버지인 김무성 대표는 아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 JK필름 제작)을 보기 위해 개봉당시 영화관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서 고윤은 `국제시장` 중 초반부인 흥남철수 장면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만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윤이 맡은 역할은 실존인물인 고(故) 현봉학 박사이다.


김무성 대표는 영화 관람 후 "우리 역사에 질곡의 역사, 굴곡의 역사가 많은데 고비 고비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이렇게 (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며 "그 과정의 아픔을 같이 나누다보니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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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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