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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잠프로젝트, 타이틀곡 30분 만에 완성한 사연은? "녹음도 쉽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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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잠프로젝트 타이틀곡 에피소드 (사진: 플럭서스)
어쿠스틱 팝 듀오 꽃잠프로젝트의 최근 인터뷰가 화제다.

꽃잠프로젝트 거정은 지난달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타이틀곡 `홈(Home)`에 대해 "어릴 적에 비가 오면 식구들끼리 대청마루에 모여서 국수, 과일을 먹으면서 대화를 많이 했다"며 "작업실에 있는데 비가 오니 그 장면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30분 만에 완성한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정은 "작업실에서 자고 있는 이지를 깨워서 들려줬는데 멍하니 듣더니 좋다고 하더라"며 "요즘 세대들은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많이 없는데 다행히 이지는 할머니와의 추억이나 기억이 많아서 녹음도 쉽게 끝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이지는 "대청마루는 잘 모르지만 집에 대가족이 있는 모습, 엄마와 할머니, 남동생과 지내면서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엄마가 잔소리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가사에 공감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잠프로젝트는 지난달 6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ok Insid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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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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