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닥터의 승부 캡처) |
눈 건강법, 치아 지키는 습관은?
건조한 가을을 맞아 안구건조증 예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안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눈의 뻑뻑함, 이물감, 가려움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습도 유지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가습기나 빨래를 활용, 습도를 60%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은 피해야 한다. 중간 중간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으로는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다. 또 상하좌우 안구 운동도 안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치아 건강 지키는 법도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는 치아 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습관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얼음 씹기다. 단단한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치아가 깨질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이로 병 따기다. 이 역시 치아가 금이 가거나 다칠 수 있다.
이밖에 연필 깨물기, 흡연, 혀 피어싱, 이갈이 등도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으로 알려졌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치실을 40cm 정도 끊어서 양쪽 손가락에 감는다.
이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실을 넣어 부드럽게 움직이며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힘을 줘서 닦을 경우, 잇몸이 다칠 수 있다. 치실을 처음 사용한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배우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