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뇌섹남들 홀리다...반응 `후끈` 시청률 2.3%
[손화민 기자]배우 윤소희가 `뇌섹남`들을 쥐락펴락하며 뇌섹녀 파워를 발휘했다.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3%, 최고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여성 10대와 30~40대,
남성 20~40대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배경에는 배우 윤소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소희는 `카이스트 재학생`이자 `공대생`, `수학 영재원 출신`, `학창시절 장래희망 아나운서`, `독일어 가능` 등 <문제적남자> 출연진과 다양한 공통점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총명한 두뇌로 뇌풀기 문제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물론, 증기선 만들기 미션에서도 공대생답게 알맞은 재료를 골라 활용하며 하석진-김지석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특히, `공대생`이라는 유대감을 진하게 형성한 하석진과 윤소희의 훈훈한 뇌섹남녀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다음날인 2일 오후까지도 `윤소희`와 `문제적남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장진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색적인 뇌풀기 코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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