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의 미완성 노래가 음원으로 빛을 보게 됐다.
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의 두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신곡발표`를 통해 김광석의 미완성 곡 `그런걸까`의 음원을 완성하고 30일 음원을 발표했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뮤지션과 대중이 함께 故 김광석의 미완성 곡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김광석이 남긴 악보에 대중이 가사를 붙이고 뮤지션들의 편곡을 거쳤다. 지난 9월 8일부터 3주간 진행된 가사 응모에 총 1만 3,743건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일본 기술서적 번역가인 이지혜(33) 씨의 노랫말이 최종 선정됐다. 여기에 정재일이 편곡하고 성시경이 노래를 불러 완성했다.
발표된 신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노래하는 성시경 좋다", "역시 성시경", "이제 음반도 좀 발매해줘요", "성시경이라서 믿고 들음", "만 개 넘는 가사들 다 보느라 심현보 씨도 고생했을 듯", "김광석과 성시경이 만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발표된 신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노래하는 성시경 좋다", "역시 성시경", "이제 음반도 좀 발매해줘요", "성시경이라서 믿고 들음", "만 개 넘는 가사들 다 보느라 심현보 씨도 고생했을 듯", "김광석과 성시경이 만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광석 씨의 유족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음악가들은 완성곡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음원 유통수수료와 저작권료를 제외한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