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남다른 포스 '장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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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가 장군 포스를 뽐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는 1일 장군 포스를 드러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공군 체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공군 체험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블랙이글스 명예 조종사가 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삼둥이 대한, 삼둥이 민국, 삼둥이 만세는 에어쇼도 관람했다. 삼둥이 민국이는 선글라스를 끼고 절도있는 손동작으로 `공군 장군`의 미래를 보는 듯했다.

한편 송일국은 삼둥이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대한, 민국, 만세가 잘 버텨줘서 고맙고, 이번 계기로 아이들로 성장하고,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장한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쌍둥이인 경우 동반입대가 가능하다고 하더라. 같이 보내겠다. 아니면 정말 대한이는 육군, 민국이는 해군, 만세는 공군을 보내겠다"고 이야기하며 "그날이 오겠죠?"라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