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고양시에 국내 최대 뷰티아카데미 '뷰텍스' 들어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은 약 700만 명의 등록 미용인이 300만 개에 달하는 미용실에 종사하며 거대한 뷰티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막대한 뷰티 소비시장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해마다 약 12%씩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국내 뷰티산업의 새로운 탈출구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 3월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설 예정인 이, 미용 교육 플랫폼 ‘뷰텍스 아카데미’는 미래성장산업인 뷰티기술을 바탕으로 연수, 관광 등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Event) 산업과의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멀티플렉스 전시공간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뷰텍스 산업단지 조성을 함께 이끌고 있는 김태동 고양시 상생발전위원회 회장과 최원식 코베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마이누리 문화센터에서 ‘뷰텍스 산업단지 조성 및 뷰티 아카데미 설립, 운영에 관한 공동사업 협약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코베라는 협약서 체결을 시작으로, 마이누리 컨소시업 크라우드펀딩지원센터에 뷰텍스사업단(TF팀)을 설치하고, 11월 중 입지선정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뷰티 플랫폼 뷰텍스 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500여 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뷰텍스는 한국을 방문하는 전세계 이미용인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연수, 관광, 쇼핑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다. 합리적인 가격의 이, 미용 기기와 고품질의 제품, 유명 브랜드 화장품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뷰티헤어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유명 강사진이 참여하는 직업진로체험과정, 일반인반, 자격증반, 헤어연구반, 전문가반, 경영 및 창업과정 등 크리에이티브한 실무교육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진 이, 미용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창의적인 K-뷰티 아이템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연중 운영된다. ICT와 융합한 이, 미용분야 6차 산업 콘텐츠로 K-뷰티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마이누리크라우드펀딩 플랫폼(www.mynuri.org)도 무료로 지원한다.

코베라 최원식 대표이사는 “뷰텍스는 국내외 이, 미용인들의 교류와 시너지를 위한 전문교육 K-뷰티 컬처밸리 플랫폼으로, 세계적인 비달사순 아카데미를 능가하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중국시장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업자 전용 직거래 카드 발급, 회원복지카드 제공 등 국내 이, 미용인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베라(www.cobela.co.kr)는 프랑스와 일본 등 해외 브랜드를 독점보유하고 있는 자연주의 이, 미용 제품 수입, 제조, 유통전문 회사다. 코베라의 뷰티 제품은 500여개의 한국 프렌차이즈 브랜드 살롱에 입점해 있으며, 현재 국내에 10여개의 프리미엄 뷰티 살롱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 연수생들을 초청해 K-뷰티 이, 미용 기술을 선보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뷰티아카데미가 오픈하는 내년 3월부터는 연수 인원이 연 1만 2천명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