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던 한미약품이 하루 만에 급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어제(28일)보다 10.73% 오른 51만 1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한미약품은 외국계 창구에서 차익 매물이 이어졌지만, 기관과 외국인, 프로그램을 통해 순매수 물량이 유입돼 강세를 보였습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7일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2,802% 증가한 357억 1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성공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과 수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