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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O2O', 웨딩 업계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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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장품 업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마케팅 개념인 O2O(Online To Offline)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웨딩업계에도 관련 서비스가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웨딩 모바일 플랫폼 웨딩바이미를 운영하는 IT스타트업 벤디츠가 웨딩컨설팅기업인 `아이니웨딩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O2O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방침을 밝힌 것.

이에 따라 양사는 예비부부들에게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셀프웨딩, 하우스웨딩 등 다양한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웨딩박람회 개최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웨딩바이미는 아이니웨딩네트웍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서비스, 커머스를 연결하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염상준 벤디츠 공동대표는 "오랫동안 업계에서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고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니웨딩네트웍스에 감명 받았다"며 "이번 제휴는 앞으로 10년 동안 웨딩 업계를 혁신할 수 있는 시작이다"고 전했다.

이성만 아이니웨딩네트웍스 대표는 "모바일로 인해 결혼시장도 계속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웨딩바이미와의 전략적 제휴는 자사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며 "지금보다 더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벤디츠는 이사견적비교 앱 `이사모아`, 결혼서비스 앱 `웨딩바이미`, 인테리어 견적앱 `인테리어쇼(인쇼)` 등 모바일리빙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는 IT스타트업으로, 모바일을 통해 결혼, 이사 등 일상생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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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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