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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1999년 이후 증가세…기업집단 소속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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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지주회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주회사 수가 199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5년 9월말 현재 지주회사는 140개사(일반 130개사, 금융 10개사)로 지난해보다 8곳 증가했습니다.

다만,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최근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일부 지주회사의 지정제외 등으로 전년 보다 1곳 감소했습니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지 않은 집단은 대부분 금융사를 보유 하거나, 순환출자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전환 집단 중 16개 집단이 111개 금융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8개 집단이 303개 순환출자 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주회사(140개)의 평균 자산총액은 1조 5,955억원으로 전년(1조 8,888억 원)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인 중소형 지주회사가 89개로 전체의 63.6%를 차지합니다.

지주회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41.6%로 법상 규제 수준(200% 초과 금지)보다 크게 낮으며, 전년(35.4%) 대비 다소 증가해습니다.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30.6%로 전체 대기업집단의 평균 부채비율(101.1%)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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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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