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한국대표팀이 29일 오전 8시(한국시각)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8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아시아 자존심` 한국은 조별리그서 브라질, 기니를 연파하며 2승 1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본선 24개국 중 유일한 무실점 팀이기도 하다.
이에 맞서는 벨기에도 `황금세대`를 맞아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수가 안정됐다는 평가다.
한국과 벨기에의 16강전은 29일 오전 8시 SBS와 KBS 2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가 월드컵 첫 골을 넣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코리안 메시’ 이승우의 사진이 화제다.
이승우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승부!! 조1위로 예선 통과! 다음경기 준비 잘 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우는 대표팀 동료들과 어우러져 16강 진출을 자축하고 있다. 특히 태극기를 펼쳐 든 이승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U17 FIFA 월드컵 축구` 한국 벨기에 16강전 중계 안내
*2015.10.29(목) 오전 8시 SBS, KBS2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