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김운석-강동원, 어딜가나 옆에 꼭 붙어 `부담`…매번 굴욕샷 갱신?
`전우치` 이후 6년만에 `검은 사제들`을 통해 김윤석과 강동원이 재회를 알린 가운데 김윤석이 강동원 옆에 선 부담감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윤석, 강동원과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MC 박경림은 "여배우가 아닌데 이렇게 많은 플래시가 터진다. 강동원 오늘 패션이 대단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윤석은 "강동원은 오토바이를 타고 귀국을 한 것 같다"라며 "아마 코디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강동원은 186cm이고 내가 178cm인데, 내 굽이 3cm 정도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검은 사제들 김윤석과 강동원의 투샷은 이번 제작발표회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도 두사람의 정면샷은 배우 김윤석에게 굴욕을 선사한 바 있다.
연예계 소두 및 장신으로 소문난 강동원 옆에 선 김윤석은 어쩔 수 없이 매번 굴욕을 면치 못하게 됐다.
두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28일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참석했다.
`검은사제들` 김운석-강동원, 어딜가나 옆에 꼭 붙어 `부담`…매번 굴욕샷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