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기부, 김연아 화보, 김연아
김연아가 기부를 위한 화보에서도 여신미모를 선보여 화제다.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에서 김연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와 김연아가 만나 이루어진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여성들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이 백의 경매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다.
김연아는 경매 수익금 모두를 유니세프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놓은 아동들을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화보에서 김연아는 피카부 백과 함께 시크한 느낌의 블랙 튜브 톱 드레스에 앵클 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인형과 같은 모습의 여신급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가 선보인 피카부 백은 자신의 선수 시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한편 김연아는 유니세프의 최연소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