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8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조9,993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27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회복과 저유가 등으로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의 원가율이 고르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림산업의 3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42%로 보유현금은 1조8,489억원, 순차입금은 7,049억원을 기록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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