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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多뉴스] 수저계급론 확산에 네티즌, "개천에서 용 나는 시절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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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pixabay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우스갯 소리로 수저 계급론이 돌고 있다. 이른바 사람의 인생을 금수저, 은수저 등에 비유한 것인데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언급되는 `수저계급론`은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자산 20억 원 또는 가구 연 수입 2억 원 이상일 경우 `금수저`, 자산 10억 원 또는 가구 연 수입 1억 원 이상일 경우 `은수저`, 자산 5억 원 또는 가구 연 수입 5,500만 원 이상일 경우 `동수저`로 나뉜다. `흙수저`는 여기에도 속하지 못하는 경우로 자산 5,000만 원 미만 또는 가구 연 수입 2,000만 원 미만인 가정 출신이다.

이 뉴스를 접한 한 네티즌은 "개천에서 용난다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 버렸다"(xogk****)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자신은 이른바 흙수저로 분류되는 계급에 속하지만 성공의 기준은 스스로 세우는거라며 수저계급론에 반기를 드는 네티즌도 있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캡처


한편, 이러한 등급 분류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88만원 세대`, `3포세대` 등으로 불리던 다수의 2030 청춘들이 노력해도 바뀌는 게 없다는 자조가 팽배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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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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