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19금 발언 "사람들이 아래만 쳐다본다" 이름에 숨은 뜻

▲ 19금 발언 (사진: 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최자가 19금 발언을 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tvN `SNL`에 출연해 "자꾸 사람들이 아래만 봐서 민망하다. 눈을 봐달라"라고 호소했다. 이를 듣던 안영미는 특정 부위를 바라보며 "근데 그게 사실이에요?"라고 물었고 그는 "그래서 사우나를 못 가겠다. 사람들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가고 너무 기대치가 높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의 뜻은 중학교 때 별명이었다. 지금은 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이젠 풀네임을 최강자유로 바꾸고 싶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슈가맨`에서 공개된 최자의 역주행송 가사에는 `다들 미친놈이래 나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라는 가사가 적혀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