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지수, 정은지와 애틋한 포옹...삼각로맨스 시작되나(사진=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화면 캡처)
[성지혜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정은지와의 애틋한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지수(서하준 역)는 마트에 간 뒤 사라진 정은지(강연두 역)를 찾아 자전거를 타고 정은지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앞서 정은지는 채수빈(권수아 역)과 함께 마트에 갔다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사라진 채수빈으로 인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던 상황.
지수는 도로변에서 힘없는 모습으로 걸어오고 있는 정은지를 발견한 뒤 자전거를 버리고 정은지를 향해 뛰어갔고, 지수를 본 정은지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지수의 품에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하며 이날 방송의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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