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김동완, 故 김현지 애도...“너무 안타까워” (사진=SBS MTV `더쇼`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신화 김동완이 1위 소감을 전하며 故 김현지를 애도했다.
김동완은 27일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I`m fine’으로 1위를 차지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쟁쟁한 후배들이랑 경쟁하게 돼서 받게 됐다”면서 “팬들이 100% 만들어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라오기 전 후배 한 분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면서 “너무 안타까워서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며 세상을 떠난 김현지를 애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현지는 27일 오전 3시 50분께 전북 익산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차량 내부에서는 다 타버린 번개탄도 함께 발견됐다고.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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