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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이미도, 과거 '섹시 노하우' 공개 "일단 아파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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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이미도, 과거 `섹시 노하우` 공개 "일단 아파야 돼"(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지은 이미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섹시 연기 노하우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미도는 그간 작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MC 윤종신은 이미도에게 "김혜수를 잇는 섹시 아이콘이 되고 싶어 연기에 섹시한 요소들을 넣었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미도는 "나름의 섹시함을 어필하는 노하우가 있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도는 "우선 눈을 한 곳에 바라봐야 한다. 그런데 그냥 바라보는 게 아니라 눈빛이 좀 아파야 한다. 말할 때도 호흡을 많이 넣어야 한다"라며 "국진 오빠, 중국 또 언제 가요? 나 골프 좀 가르쳐줘"라며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복수의 영화관계자는 이미도가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내 `섹시녀`로 통하는 나대리 역에 캐스팅 됐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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