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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당일 제 발로 검찰 '자진출두'…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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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당일 제 발로 검찰 `자진출두`…갑자기 왜?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35)이 사기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이날 오후 검찰에 출석했다.


26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최홍만은 이날 오후 7시40분쯤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최홍만 측과 연락이 닿아 출석 일정을 조율했다”며 “가능하면 빨리 출석해 조사 받을 것을 권했고 이에 최홍만 씨가 오늘 오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억대의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가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해 지난 20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최홍만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 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약속을 마친 상태”라며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라고 한매체를 통해 전했다.


또한 최홍만 소속사 측은 사기 피해자 쪽과 합의 여부를 묻는 말에 대해 “이후 (피해 금액에 대한) 변제가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여서 곧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문모(36)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혐의 최홍만, 당일 제 발로 검찰 `자진출두`…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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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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