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백현 "백만명의 팬들을 가지고 있지요" 엉뚱한 삼행시 공개...`귀여워!`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이 어린 시절 자신이 지은 삼행시를 올려 눈길을 끈다.
최근 백현은 자신의 SNS에 삐뚤삐뚤한 글씨로 쓰인 삼행시 사진을 올렸다.
백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내 이름 삼행시”라며 초등학교 시절 쓴 자신이 쓴 삼행시임을 알렸다. 이어 “선견지명, EXO L 300만, ‘뻥이요’라는 말은 오랜만, 변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이 썼을 법한 귀여운 글씨체로 쓰인 삼행시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이름 ‘변백현’으로 지은 삼행시의 내용은 “변: 비요”, “백: 만명의 팬들을 가지고 있지요”, “현: 기증이 날 지경이요. 뻥이요”로 초등학생의 순수한 매력이 돋보인다. 엑소의 `비글` 멤버로 불리는 백현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백현이 속한 그룹 엑소는 국내 최초로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총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