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2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소녀, 달리다` 축제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레 인성과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여학생·현대해상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또 코스를 완주한 학생당 만원의 기부금이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그램에 보내져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13년 2학기부터 매 학기마다 서울 및 경기권 초등학교에 방문해 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으며, 이번 학기에는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