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강수진은 과거 MBC `전설의 비밀`에 출연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자산의 발 사진을 찍게 된 배경을 밝혔다.
강수진은 "발이 붓고 아파서 탁자 위에 발을 올려두고 있었는데 남편이 찍었다"며 "(MBC) `성공시대`에서 공개된 이후 인터넷으로 퍼졌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강수진의 발은 30년 가까운 혹독한 발레리나 생활을 대변하듯 마디마디가 크게 부어있고, 특히 엄지 발가락은 변형이 심해 사람의 발가락으로는 상상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굳은 살이 박힌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힐링캠프에서 공개된 체조선수 손연재의 발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손연재의 발은 엄지 발톱과 검지 발톱을 제외하면 성한 발톱이 없을 정도였고 21세 젊은 여성의 발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군살이 박혀 있었다.
손연재 스스로도 "엄지랑 검지를 빼고는 발톱이 계속 상한다"며 "인대나 아킬레스건, 발바닥 등도 계속 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수진은 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