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5 세계면세품박람회(TFWA)’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참가는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박람회를 통해 설화수, 라네즈 브랜드의 여러 제품을 비롯해 전 세계 메이크업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쿠션 제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프랑스 칸과 싱가포르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립니다.
설화수의 ‘탄력 크림’, 라네즈의 ‘투톤 립 바’와 ‘립 슬리핑 마스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면세 경로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입니다.
나정균 아모레퍼시픽 면세사업부장은 "올해 세계면세품박람회의 경우 주요 글로벌 업체들과의 미팅이 예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 더욱 높아진 아모레퍼시픽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제6의 대륙’으로 불리는 면세 사업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글로벌 뷰티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